조지아 엄마와 딸 버지니아(지니)가 등장하는 지니앤조지아를 정주행 했어요!
하이틴, 가족, 코믹, 범죄 등의 장르가 믹스되었고 한 회당 50분 정도로 짧지 않지만 푹 빠져서 보았어요.
조지아가 15살에 낳은 딸이고 현재 15살이에요.
웰스베리로 오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려고 친구들과 도둑질까지 하는데요.
남자 친구인 헌터와 친구 맥신의 쌍둥이 마커스와도 자고.. 결국은 남자 친구와 친구들을 모두 잃게 되죠.
폭력적인 의붓아빠와 약쟁이 엄마를 피해 가출을 했고, 15살에 우연히 만난 자이언과 딸 지니를 낳게 되었어요.
자이언의 부모님이 지니를 본인들의 호적에 올린다고 하니 딸을 지키려고 자이언의 집에서도 도망친 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 것 같아요.
아빠가 다른 오스틴이라는 아들도 있고, 원래 이름은 메리지만 조지아로 새 삶을 살다가
남편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유산을 남기고 조지아와 지니, 오스틴은 웰스베리로 이사를 왔습니다.
자식들을 잘 키우려고 하는 엄마맘이 보이면서도 자신과 자식들의 앞길에 걸리적거리는 것들은 과감히 처단해 버리는...
약간 무섭지만 조지아가 처음부터 이런 사람은 아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니의 베프 맥신의 남매이고, 지니 방 창문으로 들어와 지니와 처음 잔 남자예요.
이 드라마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주인공입니다. ㅎㅎㅎ 인스타 찾아볼 예정!!
지니가 처음 사귀게 된 대만계 미국인 헌터첸인데요..ㅎㅎ 처음엔 다정하고 똑똑해서 괜찮은 남자인 줄 알았지만..
지니 생일이라고 학교 복도에서 탭댄스를 추질 않나... 밴드 공연장에서 지니를 위한 노래라고 노래를 불러대는데
보는 것도 너무 부끄러워서 닭살이 다 돋았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제발 그만!!
나중에 여자 친구 지니가 마커스와 잔 사실을 알고 지니를 떠나요.
조지아와 아이들이 웰스베리로 왔지만 전남편의 전부인이 유산 상속에 소송을 걸어서 유산상속이 원활하지 못하게 돼자 조지아는 돈을 벌기 위해 웰스베리의 시장 폴의 사무실에서 일하게 되는데 역시 기회를 놓치지 않고 폴과 사귀면서 재선에 다시 한번 당선을 시켜요!
그러던 어느 날, 지니는 조지아를 조사하던 사설탐정으로부터 엄마 조지아가 전남편 케니를 죽였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동생 오스틴을 데리고 집을 떠나면서 시즌1이 끝납니다.
예쁜 여자 나오는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조지아가 너무 예뻐서 보기 시작했고
남자 주인공 마커스가 너무너무 잘생겨서 ㅎㅎㅎ
지니의 친구들과 학교 생활에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 꾹 참고 볼 수 있었어요.
시즌2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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