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영화추천] 除暴 / 제폭 / Caught in Time

오늘은 1990년대 중국에서 실제 범죄조직소탕작전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를 소개합니다.

극장에서 개봉 당시 임신초기라 영화관에서 가서는 보지 못했고, 집에서 다운받아봤는데 나름 볼만한 영화였어요!

 

바이두

장르 : 범죄, 액션

출연진 : 王千源 ( 钟诚 역 )、吴彦祖 ( 张隼 역)、春夏 ( 张凖妻子 역 )、卫诗雅 ( 陈倩 역)

1990 년대에, 형사 종청은 조직 "老鹰帮"을 소탕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 조직은 훈련이 잘되어있고, 한동안 어마어마한 강도를 저질렀어요. 조직의 리더 짱순은 정말로 악랄무도한 사람이었고, 형사 종청을 약올리기도 합니다. 형사 종청은 "老鹰帮"을 체포하기 악의 세력과 싸우겠다고 맹세하고 몇 년동안 치열하고 흥미 진진한 경쟁을 벌이며 양측은 필사적 인 결투를 시작합니다..

 

실제 범죄조직의 두목이 검거되었던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영화에서 조직의 두목은 남자답고 잘생겼던거와는 달리 실제 범인은 굉장히 옆집 아저씨 같네요.ㅎㅎ 

 

 

 

 

 

 

 

 

 

조직의 두목 장순,

吴彦祖

처음에는 헤어스타일이 우스꽝스러웠지만 머리를 자르고 나니 세상 잘 생긴 남자배우였어요.ㅎㅎ

 

 

 

 

 

 

 

 

 

종청의 부하직원.. ㅎㅎ

 

 

 

 

 

 

 

 

 

 

 

 

 

조직의 두목 장순의 여자친구인데, 정말 예쁘게 생겼어요~~ 

 

 

 

바이두

엄청난 계획과 훈련으로 은행과 상점을 털고 다니는 老鹰帮는 영원히 잡히지 않을 것만 같았어요.

영화속의 경찰은 한국이든 중국이든 답답하기만 합니다...ㅎㅎㅎ

 

老鹰帮의 두목은 자신들을 못 잡는 경찰에게 돈다발을 보내며, 일종의 위로금(?) 을 전달하기도 하는데요. 

결국 몇년 후 경찰에 의해 검거가 되고 사형을 집행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마무리 됩니다.

老鹰帮의 두목이 잘생겼어서 검거가 될 때 조금 안타까운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범죄자는 범죄자니까ㅎㅎ

범죄자는 사형시켜버리는! 중국의 법률이 통쾌하기도 했어요~

 

한시간 반이 훌딱 지나가는 영화입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