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와이 우먼 킬 시즌2가 방영 되었어요!!


등장인물 : 앨리슨톨먼 (알마 필콧 역)
라나 파릴라 (리타 카스티요 역)
닉 프로스트 (버트럼 역)
B.K. 캐논 (디 역)
조단 크리스티 (번 역)
시즌2의 배경은 시즌1과는 달리
1949년의 L.A.한 시대로만 이루어졌어요.
평소 검소하고 평범했던 가정주부 알마가
L.A. 화려한 사교모임 가든클럽의
멤버가 되고싶어하며 시작됩니다.
알마는 남편 버트럼이 아주 오래전부터
병든 사람에게 약물을 주입해 안락사하도록
돕고 있던 사실을 알게되는데요.
처음에는 남편의 행동에 놀라고 반대했지만
금방 옆집 할머니를 죽이고
자신들의 앞마당에 시체를 묻는가하면
범행 은닉을 위해 거짓말을 꾸며내기도 합니다.



가든클럽 멤버들이 불시에
자신의 집에 방문할 거라는 사실을 알게된 알마는
대담하게 자신들이 죽인 옆집 할머니집 물건들을
가져와 집을 꾸며소 손님들 접대를 완벽하게 해냅니다.

가든클럽의 회장인 리타는
죽으면 엄청난 유산을 상속해줄 늙은 남편과 잘생긴 젊은 애인 스쿠터가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내연남 스쿠터가 알마와 버트럼의 딸 디와 놀아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ㅎㅎ
후에 리타의 의뢰를 받았던 번은 스쿠터의 아이를 가진 디와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리타의 늙은 남편이 다쳤고,멕시코에서 그의 딸 캐서린이 집에 와서 리타와 재산상속에 관련해서 신경전을 벌입니다.
그리고 이때 리타때문에 가든클럽애 들어가기 어려웠던 알마가 행동을 개시해요.
리타의 남편을 죽이고 리타를 곤경에 빠뜨립니다.
알마의 집착 ㅜㅜ
그리고 드라마의 시작이었던
알마가 가든클럽에 입성하고 회장의 자리까지 꿰차게 되는데..
머지않아 알마의 모든 죄가 드러나고
체포되는 순간에도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는 미치광이 알마의 착각으로 끝이납니다.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가 너무 컸는지,
시즌2에서 알마의 무서운 집착이 거북스러웠는지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어요 ㅠㅠ
특히 알마만 보면 고개가 절레절레;;
그냥 시간 떼우기 목적으로 가볍게 보면 좋을 것 같은 와이우먼킬 시즌2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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